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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통 들고 다니는 인명구조견 세인트버나드 모든 정보, 특징, 분양 가격

강아지 견종 탐구

by 강쥐오디 2024. 2.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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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견으로도 알려져 있는 세인트버나드는 그 커다란 몸과 온순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유명한 개 종류이며, 그들의 눈에는 친절함과 충성이 반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런 매력적인 견종인 세인트 버나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술통을 목에 메고 다니는 세인트버나드.


[세인트버나드의 역사, 술통 목걸이]
세인트 버나드는 스위스 알프스의 세인트 버나르드 산맥에서 유래한 견종으로, 그 역사는 수세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들은 오래전부터 알프스 산맥을 건너는 여행자들을 돕는 데 사용된 수도원, 세인트 버나르드 수도원에서 명명되었습니다. 세인트 버나드의 정확한 기원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들이 알프스 산악 구조물에서 발견된 최초의 스위스 산악견과 로마나 고대 그리스 시대에 거슬러 올라가는 기록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구조 작업에서 사용되었으며, 주로 눈사태 피해자를 찾거나 길 잃은 여행자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그들은 뛰어난 냄새 감지 능력과 강인한 체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행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세인트 버나드는 또한 수도원에서의 생활에 필요한 일상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수도원 주변의 농장에서 일을 도와주고, 감독과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19세기에는 세인트 버나드의 개체수가 감소했지만, 20세기 초반에 스위스 정부와 애호가들의 노력으로 보호되었고, 종의 수량이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세인트 버나드는 주로 가정에서의 애완견으로 사용되지만, 그들의 구조 및 산악 구조 능력은 여전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세인트버나드 사진을 보면 목에 보드카를 담은 술통 목걸이를 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세인트버나드가 스스로 마시라고 달고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술통은 추운 날씨 속에서 조난당한 사람을 구조할 때에 사용되는 것으로 보드카를 마시면 체온이 빠르게 오르는 원리를 이용하여 생명을 살리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추운 겨울날 산책을 하는 세인트버나드.


[세인트버나드의 외형적 특징, 털, 털갈이]
세인트 버나드는 대형견으로서 튼튼하고 근육질의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체 크기에 따라 수컷은 일반적으로 어깨 높이가 70~90cm, 암컷은 65~80cm에 이릅니다. 또한, 성체 무게는 수컷이 65~120kg, 암컷이 55~90kg에 이를 수 있습니다. 머리는 강하고 근육질이며, 얼굴은 평평하고 넓은데, 눈이 크고 원형이며 친절한 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세인트 버나드의 귀는 중간 정도의 크기이며, 몸 색과 잘 어울리도록 달려 있습니다. 세인트 버나드는 처진 입을 가지고 있어 침 흘림이 굉장히 많은 견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지어는 불도그보다 침 흘림이 심하다고 합니다. 몸통은 강하고 근육질이며, 특히 세인트 버나드의 목은 굵고 단단하며, 다른 개들보다 두꺼운 털로 둘러싸여 있어 털 같은 경우에는 추위에 굉장히 잘 견딜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인트 버나드의 털은 두툼하고 매우 밀집되어 있으며, 외투는 거칠고 두꺼운 털로 덮여 있습니다. 털 빠짐은 모량이 많고 추위를 잘 견딜 수 있는 견종이다 보니 털갈이 시기에는 상당히 많이 빠진다고 합니다. 색상은 화이트 바탕에 브라운, 블랙, 레드 등의 점박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리는 강하고 근육질이며, 발은 크고 넓으며 동물의 무게를 견디기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세인트 버나드는 튼튼하고 강인한 외모를 가졌지만 반면에 친절하고 온순한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세인트버나드의 일반적인 성격]
세인트 버나드는 친절하고 상냥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이나 가족과의 소통을 즐기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친근하게 대합니다. 이들은 인내심이 많고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예기치 않은 상황에도 진정을 잘하며,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에게 조용하고 위로를 제공합니다. 세인트 버나드는 똑똑하고 총명한 편이기 때문에 훈련이 잘 되고 새로운 명령을 배우는 데에도 능숙합니다. 이들은 주인이나 가족에게 매우 충성스럽고 애정을 많이 표현하며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기며, 가정환경에서 안정감을 줍니다. 또한 세인트 버나드는 보호 본능이 강한 편입니다. 가족을 지키고 방어하기 위해 민감하게 반응하며, 잠재적인 위험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높은 에너지 수준을 가지고 있지만, 적절한 운동과 활동을 통해 매우 즐겁게 놀이하고 활동하며,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잘 대처하는 편입니다.  세인트 버나드는 위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적절한 훈련과 관리를 통해 좋은 가족 구성원이 될 수 있습니다.

추위를 덜 타기 때문에 겨울 산책을 좋아하는 세인트버나드.


[세인트버나드에게 취약한 질병]
세인트 버나드는 대형견으로서 일반적인 대형견들이 겪는 질병들과 같은 문제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는 튼튼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관절 및 관절 이형성증과 같은 관절 질환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인트 버나드는 특히 무거운 몸무게와 큰 키로 인해 관절에 부담이 많을 수 있습니다. 세인트 버나드는 식량을 빠르게 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위통 및 소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장관 이상 및 소화 문제가 일반적입니다. 두꺼운 털과 피부 주름 사이에서 발생하는 습기는 세인트 버나드에서 피부 감염 및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 감염 및 알레르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눈 같은 경우에는 충혈이 되어있는 사진을 많이 볼 수 있는 것처럼 이물질이나 침이 눈으로 들어가는지 안구 질환의 문제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 대형견들은 심장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인트 버나드도 이러한 질환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심부전증이 일반적입니다. 추가적으로 세인트 버나드는 종양 및 종양성 질환에 대해 노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노화에 따른 종양 및 종양성 질환의 위험이 있습니다. 세인트 버나드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과 예방접종, 적절한 식이 및 운동, 그리고 일상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가능한 한 빨리 문제를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세인트 버나드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인명구조견으로 유명한 세인트버나드 그림.


[세인트버나드 분양 비용]
세인트 버나드의 분양가격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에는 개체의 혈통, 건강 상태, 용도(반려견 또는 전시견 등), 분양처의 위치 및 명성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인트 버나드의 분양가격은 적게는 100만 원에서 보통 300만 원 선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시장 상황과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동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분양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분양처에서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인트 버나드의 분양가에는 초기 비용 이외에도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지출(예: 건강 관리, 사료 및 용품 구매, 보험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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